동해시, 지역아동을 위한 동서발전의 연말 선물

한국동서발전이 12월 14일 (수) 동해 바이오화력 주변지역 지역아동 및 다문화가족과 함께하는 송년회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2016 신나는 예술여행 - 문화배달 프로젝트’의 일부로 문화체육관광부와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그려줄 드로잉 퍼포먼스(크로키키 브라더스)가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지역민들의 고된 한해를 위로해주기 위해 한국동서발전 동해 바이오화력본부에서 마련한 지역주민 연말 초청공연이다. ‘개그맨 김대범과 착한좋아요 공약’을 실천하고 있는 MC 정영진이 사회를 맡아 아이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진다. 동해시 지역아동센터 아이들과 함께 그림을 그리고 그들의 이야기를 표현할 수 있는 크로키키 브라더스의 드로잉 퍼포먼스로 특별한 연말공연을 꾸밀 계획이다.

크로키키 브라더스는 코미디와 드리잉 퍼포먼스를 전문으로 하는 아티스트이다. 다년간 거리와 극장을 넘나들며 다져진 경험과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팀이며 최근 일본 시즈오카에서 열리는 ‘다이도케이월드컵 인 시즈오카 2016’에 초대받아 화려한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다음 공연일정은 28일(수) 울산화력본부에서는 임직원과 가족들을 위한 연말 공연으로 이정식 재즈퀸텟을 초청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신나는 예술여행 - 문화배달 프로젝트’는 한국수자원공사, 한국동서발전, 한국서부발전, 한국철도공사 등 공기업과 함께 문화혜택이 적은 지역주민들에게 클래식, 비보이, 재즈, 전통공연, 마술 등 다양한 공연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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