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회 대한스키협회장배 전국롤러스키 대회

사진=평창군 제공
사진=평창군 제공
사진=평창군 제공

오는 8월 8일 제23회 대한스키협회장배 전국롤러스키 대회가 선수 및 관계자 등 1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전 9시부터 평창군 대관령면 알펜시아리조트 올림픽크로스컨트리경기장에서 열렸다.

이번 대한스키협회장배(회장 신동빈) 전국롤러스키대회에는 전국에서 총 76명이 출전, 1부와 2부로 나누어 남‧여 중등부,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 총 8개 부문으로 올림픽이 열렸던 크로스컨트리 경기장에서 진행되었으며, 특히 평창군에서는 진부중‧고, 대관령중, 상지고, 평창군청스키팀 등 22명이 참가하여 평소 갈고 닦았던 기량을 겨뤘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평창군에서도 고원지대에 위치한 대관령면은 하계 평균기온이 23-4℃로 여름에도 시원한 기후조건을 갖추고 있어 다양한 종목의 선수들이 매년 방문하고 있다.”며 “전국롤러스키대회가 대표적인 하계스키대회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강릉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