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강원교육과학원 제공

도내 36개 학교 참가, 창의적 소프트웨어 인재 발굴한다

강원교육과학정보원(원장 민영홍)은 강원교육복지재단(이사장 현원철), 한림대학교(총장 김중수)와 함께 13일 한림대학교 레크레이션센터에서 도내 36개 학교, 158명의 초·중학생들이 참여하는 ‘제1회 강원학생 SW챌린지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경쟁과 서열 위주의 기존 경시대회와는 달리 팀원 간 정보 공유 및 협업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고, 학생의 성장을 돕는 것에 목표를 두고 진행된다.

이번 대회는 문제 상황에 맞는 창의적인 놀이도구를 개발하는 놀이도구제작 챌린지(초등부 23팀) 부문과 일상생활에서 발생 가능한 다양한 문제를 알고리즘 형태로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SW융합챌린지(중학생부 13팀) 부문으로 운영된다.

강원교육과학정보원 민영홍 원장은 “협력과 공유의 정신으로 도전과 배움의 의미를 깨닫는 대회가 될 것”이라며, “학생의 성장을 돕는 소프트웨어 교육 확산에 기여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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