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인제군 제공

인제에서 막바지 여름을 신나게 즐길 대형 페스티벌의 화려한 무대가 오늘부터 시작된다!

군은 16일부터 18일까지 사흘간 인제잔디구장 일대에서‘강원 락 페스티벌 2019’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강원 락 페스티벌 2019’에는 전인권, YB(윤도현 밴드), 로맨틱펀치, 피아, 크라잉넛 등 총 33팀의 국내외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락 페스티벌의 자존심을 지키는 강렬한 라인업을 선보이며, 다양한 장르와 다채로운 음악을 즐길 수 있도록 라인업을 구성하고 있어 록 마니아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인제의 수려한 자연경관 속에서 펼쳐지는 뮤직 페스티벌과 함께 관광객들이 편리하게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셔틀 콕’ 교통편의 제공은 물론 인제의 낮과 밤을 즐길 수 있는 ‘캠핑존’도 마련된다.

특히 국내 최초로, 페스티벌에서 낮 공연으로 열정을 불태운 관광객들이 잠깐의 꿀맛 같은 휴식을 제공 할 에어컨 빵빵 나오는 ‘에.빵.존’과 저녁 10시부터는 이슬을 피하고 시원하게 숙면할 수 있는‘에.빵.문’, 침낭에 에어배게를 선사해 숙소를 해결할 수 있는 캠핑존 등 다양한 편의가 제공된다.

이와 함께 오전 10시에는 기상송 등 기상 이벤트가 열려 참가자들이 인제에서 알뜰한 여름을 즐길 수 있도록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주말까지 인제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함께 대규모 페스티벌을 즐기기 위한 록 마니아 등 관광객들이 1만명 이상 방문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이번 강원 락 페스티벌과 함께 10월에 개최되는‘인제 폴 인 뮤직 페스티벌’등 연이은 대형 뮤직페스티벌을 통해 전국에 인제를 홍보하고, 인제가 새로운 뮤직 힐링 도시로 거듭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강원 락 페스티벌 2019’은 인제군민, 군인, 등 50%의 할인된 가격으로 공연을 즐길 수 있어, 많은 군민들이 지역에서 대규모 음악공연을 즐겨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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