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동계올림픽 테스트이벤트 대비 -

강릉시는 2018동계올림픽 테스트이벤트 대비 산불방지 특별대책을 수립하고, 본청 산불종합상황실을 24시간 연장 운영, 비상근무 체제로 전환하여 산불방지에 총력 대응하기로 하였다.

가을철 산불방지종합대책본부 운영기간을 당초 12월 15일에서 산불위험 해소 시까지로 연장 운영하였으며, 본청 외 18개 읍면동에 배치된 산불감시원 222명을 산불예방 감시와 순찰근무로 병행토록 추진하였다.

특히 테스트이벤트 경기장 주변 4개 지역(교2동, 포남2동, 초당동, 내곡동) 산불감시원 17명을 전면 순찰근무로 전환하여 동지역 및 테스트이벤트 경기장까지 감시영역을 확대하기로 하였다.

또한 산불 취약시간대인 오후 10시 이후인 야간에 본청 산불전문진화대 19명, 산림보호협회 4명을 야간 순찰근무로 편성, 24시간 현장 예방감시 체제를 구축하여 산불예방 야간감시 활동을 전개하기로 하였으며,

아울러 산불진화대책으로 헬기 5대(임차헬기 1, 산림항공관리소 4), 산불진화차 19대, 산불진화기계화시스템 7대 등 현대화 장비로 배치하고, 유관기관과 상호 정보공유를 협의하여 산불예방 공조체제를 구축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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