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 24.(토) ∼ 8. 25.(일)

사진=동해시 제공

동해시(시장 심규언)에서는 오는 8월 24일(토) ∼ 25일(일) 이틀간 ‘제15회 동해무릉배 강원도민 테니스대회’, ‘제11회 동해무릉기 강원학생태권도대회’ 등 다양한 체육행사가 개최된다.

먼저, 8월 24일 오전 9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웰빙레포츠타운 내 테니스장에서 진행되는‘제15회 동해무릉배 강원도민 테니스대회’는 도내 생활체육 테니스 선수 700여명이 참가하여 단체전과 개인전으로 나뉘어 기량을 겨루게 되며, 부문별로 우승, 준우승, 공동 3위에게 트로피 및 상금이 수여된다.

같은 날 오전 11시, 동해체육관에서는‘제11회 동해무릉기 강원학생 태권도대회’개회식이 개최되며 900여명의 도내 유치부,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학생들이 참가하여 겨루기와 품새로 나뉘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펼치게 된다.

한편, 경기도태권도협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망상해수욕장을 찾아 전지훈련 및 지도자 연수를 실시하고 동해시의 체육 인프라와 관광지를 둘러보고 동해시태권도협회와의 친선도 다지게 된다.

전진철 체육위생과장은“이번 주말 열리는 체육행사로 많은 인원의 선수단이 우리시를 방문하여 지역경기 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참가 선수들이 자신의 실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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