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와 도내 사회적경제인 등 300여명은 사회적기업 육성법 제정 12주년을 맞아 8.23~24까지(2일간) 정선 하이원리조트 마운틴프라자에서 ‘2019년 사회적경제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사회적기업의 날과 협동조합의 날을 기념해 사회적경제 교류 확대를 통한 네트워크 활성화를 도모하고, 기업대표·직원·사회적경제 관계자 등이 한 자리에 모여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행사로,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주요행사로, 기념식에는 도내 사회적경제인들이 참여한 가운데 사 회적경제 활성화에 공헌이 큰 사회적경제인 8명에게 도지사 표창이 수여되며, 정선아리랑문화재단 및 사회적협동조합 ‘무하’의 공연이 펼쳐진다.

또한, 기업 간 화합 도모를 위하여 사회적경제인들이 서로 응원하고 허심탄회하게 이야기 하는 ‘사회적경제, 나를 응원한다.’어울 한 마당을 연다.

특히, 폐광지역 4개 시군(태백, 삼척, 영월, 정선)의 사회적경제 제품 전시와 더불어 강원도 사회적경제기업 현황, 주요성과 등 발전방향에 대해 안내하는 전시체험관을 운영한다.

박용식 사회적경제과장은 “사회적경제는 우리 지역사회와 지역경제에 없어서는 안 될 견인차로, 도에서는 앞으로도 인프라 구축, 인재양성, 판로확대 등 사회적경제 생태계 구축을 통해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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