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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초점]② '타짜3'→'남산의 부장들'추석부터 연말까지 영화 라인업
'나쁜녀석들: 더 무비' 포스터 © 뉴스1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여름 극장가의 치열한 흥행 대결이 소강 상태에 접어들었다. 극장가는 벌써 추석을 앞두고 흥행 예열에 한창이다. CJ엔터테인먼트와 롯데엔터테인먼트, 그리고 NEW까지 메이저 배급사들은 각각 '나쁜 녀석들: 더 무비'와 '타짜: 원아이드잭' '힘을내요 미스터 리'를 선보인다. 추석 극장가를 찾아오는 영화부터 하반기 개봉을 기다리는 영화까지, 개봉작들을 짚어봤다.


◇ CJ엔터테인먼트, '나쁜 녀석들: 더 무비'→'클로젯'까지

투자·배급사 CJ엔터테인먼트는 추석 연휴 하루 전날인 오는 9월11일 '나쁜 녀석들: 더 무비'를 선보인다. '나쁜 녀석들: 더 무비'는 사상 초유의 호송차량 탈주 사건이 발생하고, 사라진 최악의 범죄자들을 잡기 위해 다시 한번 뭉친 나쁜 녀석들의 활약을 그린 범죄 오락 액션 영화. OCN 인기 드라마 '나쁜 녀석들' 시리즈를 영화화한 작품으로 마동석, 김상중, 김아중, 장기용 등 배우들이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CJ엔터테인먼트가 선보이는 올해 하반기 라인업에는 배우 하정우 김남길 주연의 '클로젯'도 포함돼 있다. '클로젯'은 새로운 집으로 이사 후 딸이 흔적도 없이 사라지고, 딸의 실종에 대한 비밀을 알고 있는 남자가 아빠를 찾아오면서 시작되는 미스터리 한 이야기다. 또 권상우 김희원 김성균 허성태 우도환 주연의 '귀수'도 하반기에 공개된다. '귀수'는 영화 '신의 한 수'의 스핀오프작으로 바둑으로 모든 것을 잃은 귀수의 사활을 건 복수를 그린 범죄오락액션 영화다.

 

 

 

'타짜: 원 아이드 잭' 포스터 © 뉴스1

 


◇ 롯데엔터테인먼트, '타짜: 원아이드잭'→'천문'까지

영화 '타짜'의 세 번째 시리즈인 '타짜: 원아이드잭'도 추석 연휴 하루 전날인 오는 9월11일 개봉한다. '타짜: 원아이드잭'은 인생을 바꿀 기회의 카드 '원 아이드 잭'을 받고 모인 타짜들이 목숨을 건 한판에 올인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박정민 류승범 최유화 이광수 임지연 등이 출연하며 영화 '돌연변이'로 호평받은 권오광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기존 시리즈와 달리 포커를 소재로 하는 만큼, 차별화된 관전 포인트로 관객들을 사로잡을지 주목된다.

특히 롯데엔터테인먼트는 최고의 배우 조합을 내세운 영화 '천문'으로 하반기 흥행을 기대하고 있다. '천문'은 세종대왕과 장영실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 배우 최민식과 한석규가 영화 '쉬리' 이후 약 20년 만에 같은 작품에서 만나 각각 장영실과 세종대왕을 연기해 기대를 모은다. '천문'은 영화 '8월의 크리스마스' '봄날은 간다' '덕혜옹주'의 허진호 감독이 연출을 맡아 최민식, 한석규와 어떤 호흡을 보여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퍼펙트맨' 스틸 컷 © 뉴스1


◇ 쇼박스, '퍼펙트맨'→'남산의 부장들'

쇼박스는 올해 10월 '퍼펙트맨' 개봉을 앞두고 있다. '퍼펙트맨'은 까칠한 로펌 대표 장수(설경구 분)와 철없는 꼴통 건달 영기(조진웅 분)가 사망보험금을 걸고 벌이는 인생 반전 코미디. 그간 각자 작품에서 인상적인 연기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설경구와 조진웅이 코미디 호흡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기대가 크다. 두 배우들 외에도 1600만 관객을 동원한 '극한직업'에서 활약한 배우 진선규와 허준호 김사랑 지승현 등 배우들이 출연해 기대감을 더한다.


올해 많은 영화 관계자들이 최고의 기대작으로 꼽았던 '남산의 부장들'도 개봉을 기다리고 있다. '남산의 부장들'은 1970년대 정치공작을 주도하며 시대를 풍미한 중앙정보부 부장들의 행적과 그 이면을 재조명해 화제를 모은 동명의 책을 원작으로 하는 영화다. 이병헌 이성민 곽도원 이희준 김소진 등이 출연하며 '내부자들' '마약왕' 우민호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내부자들'로 흥행에 성공한 우민호 감독과 이병헌의 재회작이라는 점에서 기대를 받고 있다.

 

 

 

 

 

 

'힘을 내요 미스터리' 포스터 © 뉴스1


◇ NEW, '힘을 내요 미스터 리'→'가장 보통의 연애'

투자·배급사 NEW는 추석 연휴 기간 '힘을 내요 미스터 리'를 선보인다. '힘을 내요 미스터 리'는 대복 칼국수 반전미남 철수(차승원 분) 앞에 어른보다 더 어른 같은 딸 샛별(엄채영 분)이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코미디 영화다. '신라의 달밤' '광복절 특사' '선생 김봉두' '귀신이 산다' 등 한국 코미디 영화 부흥기를 이끌었던 배우 차승원이 열연하고 3년 전 '럭키'를 통해 약 700만 관객을 동원한 이계벽 감독의 신작으로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외에도 배우 김래원 공효진 주연의 '가장 보통의 연애'도 개봉을 기다리고 있다. '가장 보통의 연애'는 사랑에 상처받아 마음이 고장난 두 남녀의 문제많은 연애담을 그린 이야기. 또 박신혜 전종서 주연으로 서로 다른 시간대의 두 여자가 한 통의 전화로 연결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콜'과 마동석 박정민 주연으로 화제의 흥행웹툰 영화화, 평범한 소년 '택일'의 통쾌하게 요동치는 일상을 그린 이야기를 그린 '시동'도 하반기 개봉할 예정이다.

 

 

 

 

 

 

'장사리: 잊혀진 영웅들' © 뉴스1


◇ '장사리: 잊혀진 영웅들'·'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 등

메가박스 플러스엠은 전도연 정우성 배성우 주연의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 개봉을 기다리고 있다.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은 의문의 사체, 은밀한 제안, 베일에 싸인 과거, 절박한 상황 속 서로 다른 욕망에 휩싸인 인간들이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선택한 예상치 못한 결말을 밀도있게 그려낸 웰메이드 미스터리 스릴러 영화다. 또 나문희 김수안 천우희 주연의 '소공녀'도 하반기 개봉할 예정이다. '소공녀'는 부산 달동네를 주름잡는 할매 말순(나문희 분)의 앞에 어느 날 갓난 동생 진주를 업은 듣도 보도 못한 손녀 공주(김수안 분)가 나타나며 벌어지는 유쾌한 동거를 그린 작품.

워너 브라더스는 곽경택 감독과 김태훈 감독이 공동 연출하고 김명민과 최민호(샤이니 민호) 김성철 김인권 곽시양 메간 폭스 등이 출연한 '장사리: 잊혀진 영웅들'을 오는 9월25일 개봉한다. '장사리: 잊혀진 영웅들'은 한국전쟁 중 기울어진 전세를 단숨에 뒤집을 수 있었던 인천상륙작전 하루 전, 양동작전으로 진행된 장사상륙작전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다. 평균나이 17세, 훈련기간 단 2주 인천상륙작전을 성공시키기 위해 투입된 772명 학도병들의 이야기를 다룬다. 또 이영애 이원근 주연으로 6년 전 실종된 아들과 생김새부터 흉터자국까지 똑같은 아이를 봤다는 의문의 연락을 받은 정연이 낯선 마을로 찾아 나서며 벌어지는 예측할 수 없는 이야기를 그린 스릴러 영화 '나를 찾아줘'도 하반기 개봉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21일 영화 '변신'을 선보인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는 '클로즈 투 유'와 '해치지 않아' '더러운 돈에 손대지 마라' 등을 개봉한다. '클로즈 투 유'는 배우 정진영의 감독 입봉작으로 자신이 확신하던 모든 것이 사라지는 충격적인 상황 속에서 진실을 찾아 나서는 한 형사의 이야기를 그린다. '해치지 않아'는 폐업 직전의 동물원 '동산 파크'에 얼떨결에 원장으로 부임하게 된 변호사 태수와 팔려간 동물 대신 동물로 근무하게 된 직원들의 기상천외한 동물원 살리기 프로젝트를 그리는 영화로 안재홍 강소라 박영규 김성오 등이 출연한다. '더러운 돈에 손대지 마라'는 영화 '불한당' 각본을 쓴 김민수 감독의 입봉작이다. 수사도 뒷돈 챙기는 부업도 함께하는 친형제 같은 두 형사가, 더 크고 위험한 돈에 손을 대면서 벌어지는 사건을 그리며 배우 정우와 김대명이 주연배우로 열연했다.

리틀빅픽쳐스는 '사냥의 시간' '미스터 주' '두 번 할까요?'를 잇따라 공개한다. 영화 '파수꾼' 윤성현 감독의 신작인 '사냥의 시간'은 경제위기가 닥친 도시, 새로운 희망을 찾아 떠나기 위해 위험한 범죄를 계획한 네 친구와 그들의 뒤를 쫓는 정체를 알 수 없는 남자가 목숨을 걸고 벌이는 숨막히는 추격전이다. 이제훈 최우식 안재홍 박정민 박해수가 출연한다. '미스터 주'는 초고속 승진을 눈앞에 둔 국가정보국 에이스 태주(이성민 분)가 중국 특사 판다의 경호를 맡던 중 갑작스러운 사고를 당한 후 동물과 소통이 가능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코믹버스터로 이성민 배정남 김서형 갈소원이 호흡을 맞췄다. '두 번 할까요?'는 자신들만의 행복을 찾기 위해 이혼한 부부, 그들에게 나타난 한 남자, 그들이 벌이는 좌충우돌 싱글 라이프를 그린 코미디로 권상우 이정현 이종혁 성동일 정상훈 김현숙이 열연했다.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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