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동북아지방협력 원탁회의」

사진=강원도 제공

8월 22일 중국 지린성에서 개최된‘제1회 동북아지방협력 원탁회의’와 23일부터 27일까지 개최하는 제12회 중국-동북아박람회’에 김성호 행정부지사를 단장으로 한 강원도 대표단이 참가하였다.

김성호 행정부지사는 한․북․중․일․러․몽의 중앙․지방 주요인사들이 참가한 원탁회의에서 동북아지역의 무역과 관광산업을 비롯한 전 분야가 비약적으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동북아지역의 바닷길-하늘길-육로길 교통망 완성이 가장 중요함을 강조하며 동북아 국가들의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하였다.

지린성 창춘시 국제컨벤션센터에서 5일간 개최하는‘제12회 중국-동북아박람회’에는 20개 도내 기업이 참가하여 강원상품의 전시․홍보 및 수출상담을 진행하였다. 특히 화장품 생산기업의 부스에 많은 인파가 몰려 한류 인기를 실감케 했다. 또한 청정강원에서 생산한 건강식품은 건강에 관심이 많은 관람자와 바이어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김성호 행정부지사는 이번 박람회를 계기로 동북아 주요국의 유망바이어를 발굴하고 수출시장을 확대하여 동북아지역으로 본격 진출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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