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26일부터 8월28일까지 원주 치악체육관

강원도와 (사)한국쌀전업농 강원도연합회(회장 곽노승)에서는 회원간 결속과 단합, 고품질 강원쌀 생산과 대외 경쟁력 제고를 위하여 8월26일부터 8.28일까지 원주 치악체육관에서 3,000여명의 쌀전업농 회원이 참가하는「제7회 한국쌀전업농 강원도 회원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쌀 관세화, 농자재 가격상승, 쌀 소비량 감소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쌀 전업농 회원들의 그간의 노고를 위로하고 강원쌀 산업의 발전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행사로, 쌀전업농 강원도 연합회원 2500명과 지자체 단체장과 도 및 시군의원 의원, 농업인 단체, 소비자 등 내외빈 500명 등 총 3천여명이 참석하여 다양한 의견 교환을 통해 강원쌀 산업이 향후 나아갈 방향을 모색한다.

이번 대회에서는 청정 강원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하여 행사장을 찾는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강원쌀 소비촉진캠페인, 대형가마솥밥시식회, 강원농특산물전시, 농업기계전시 등 다양한 행사와 축하공연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강원도는 쌀 전업농을 중심으로 쌀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하여 강원도만의 시책인 논농업경영안정직불금을 지원하여 벼 재배농업인의 안정적인 소득원을 마련하고, 강원쌀 대량소비처 차액지원사업을 추진하여 강원쌀의 판로를 확대하는 등 타 도와의 시책을 차별화하여 벼재배 농업인의 소득향상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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