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30일(금)부터 9월 1일(일)까지 삼척해수욕장 특설무대

사진=삼척시 제공

국제 치어리딩 선수들과 국내 치어리딩 스포츠클럽팀이 함께 어우러져 활기찬 에너지를 발산할 ‘제3회 삼척 월드비치 치어리딩 오픈 마스터즈’가 오는 8월 30일(금)부터 9월 1일(일)까지 삼척해수욕장 특설무대에서 개최된다.

삼척시가 주최하고 (사)대한치어리딩협회(회장 이선화)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3회째로 삼척해수욕장 특설경기장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이번 대회에는 해외팀 100여 명과 국내팀 600여 명 등 국내외 최고의 선수들이 출전해 멋진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대회 첫날인 8월 30일(금)에는 오후 12시30분부터 축제 참여 확산과 홍보를 위해 해외선수단 100여 명이 참가하는 ‘거리퍼레이드’가 우체국 사거리에서 삼척의료원 삼거리방면까지 진행되며, 화려한 치어리딩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오후 5시부터는 전야제 행사로 신인 아이돌 축하공연과 ‘스페셜 이벤트(뽀빠이&올리브 파트너)’가 진행된다.

2일차인 8월 31일(토)에는 ‘삼척 월드비치 치어리딩 오픈 마스터즈 세미 파이널’이 10시부터 진행되며, 오후 4시에는 개막식이 펼쳐진다.

마지막 날인 9월 1일(일)에는 ‘삼척 월드비치 치어리딩 오픈 마스터즈 파이널’이 치러진다.

삼척시 관계자는 “시민들에게 치어리딩의 매력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축제로 승화된 월드비치 치어리딩 대회를 통해 관광산업 활성화와 지역 경제 파급효과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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