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교육 프로그램의 지속적인 개발과 서비스 개선 노력"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임상섭)은 ‘제5회 대한민국 교육기부대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올 한해 숲과 더불어 창의인성 양성을 위해 부처 간 협업을 통한 숲 체험활동 등 산림교육 프로그램 개발·운영으로 청소년 사회적 문제 해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주요 프로그램은 ▲ 자유학기와 연계한 산림교육 프로그램 “숲요일” ▲ 보호관찰 청소년 건전한 사회복귀를 위한 “숲에서 길찾기” ▲ 학교 밖 청소년 사회복귀 프로그램 “숲에서 행복찾기” ▲ 군 장병 힐링 프로그램 “젊은 날의 푸른 병영” 이다.

대한민국 교육기부대상은 교육기부 활성화를 위해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상으로 한 해 동안 체험활동 프로그램 제공 등 교육기부에 기여한 기업․공공기관․단체․대학․개인 등을 포상해 교육기부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고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2012년부터 시상하고 있다.

올 해 대상 공모에는 220개 기관 및 개인 중 교육기부 프로그램의 우수성, 수혜자 수 및 기부활동 횟수 등을 심사해 57개 기관 및 20명의 개인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임상섭 동부지방산림청장은 “산림교육 프로그램의 지속적인 개발과 서비스 개선 노력으로 복지 사각지역 청소년 등 소외계층에 대한 산림체험, 치유 서비스 지원을 강화해 나아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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