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평창군 제공

평창군은 농협마트 등에 관내 생산품만 진열 및 판매 하는 평창존(ZONE)에 공급할 상품 품평회를 9월 4일 오후 1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품평회는 관내농협마트(평창한우마을 등) 대표자(판매자) 10명과 관내 기업(공급자) 대표 20여명이 참석하여 평창상품의 인지도 향상을 위한 품평이 진행되었다.

품평회를 통해 공급자와 판매자 간에 관내 기업 상품의 발전 방향 논의와 기업들 간 판매전략 모색을 갖는 시간을 가졌으며, 행사 후에는 일부품목을 가지고 직원 대상 한가위 명절 선물전을 개최해 관내 생산품을 홍보하는 기회가 되었다.

최찬섭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품평회는 단순히 평창존(ZONE)에 진열 및 판매할 상품을 선정하는 자리 뿐 만이 아닌 관내의 공급자와 판매자의 소통을 통해 향후 평창군 기업 상품의 유통 판로를 개척하고 새로운 발전 방향을 모색할 수 있는 좋은 자리였다.”고 전했다.

한편, 평창존(Zone)사업은 관내 농협마트(평창한우마을 등) 10개소에 입점 가능한 기업을 상품 품평회를 통해 선점해,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에 설치하여 관내 생산품 홍보의 창구를 마련하는 것으로, 9월~10월 선정 및 협약을 거쳐 11월중 정식 오픈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강릉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