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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산천어축제, 1300억 경제효과·1인당 7만원 지출
절기상 대한인 20일 오후 강원 화천군 2019화천산천어축제장에서 얼음벌판을 가득 메운 관광객들이 추위도 잊은 채 산천어 얼음낚시를 즐기고 있다.(화천군청 제공)2019.1.20/뉴스1 © News1 홍성우 기자


(화천=뉴스1) 홍성우 기자 = 2019화천산천어축제가 올해도 지역경제에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며 국내 유일한 글로벌 겨울축제로서의 위상을 과시했다.


강원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지난 6일 화천군청에서 열린 ‘2019 화천산천어축제 평가 및 발전방안 연구보고’ 발표에서 올해 축제의 직접경제유발효과가 1300억6400만원으로 집계됐다고 화천군이 8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재)대한자치행정연구원이 분석한 2018 화천산천어 직접경제유발효과인 1299억원을 넘어서는 역대 최고 수준이다.

관광객 1인당 평균 지출은 7만891원으로 집계됐다.

당일 방문객은 1인 평균 5만1422원인데 비해 숙박 관광객은 2배 많은 10만1508원을 쓴 것으로 조사됐다. 1박 비율은 34%로, 지난해 31.4%보다 높아졌다.

축제 열린 23일간 지역 업소의 매출과 방문객 규모도 치솟았던 것으로 확인됐다.

지역상권 설문 결과, 평소 대비 축제 기간 고객은 51%, 매출액은 31.7% 급증했다.

축제 기간 화천사랑상품권과 농산물교환권 등 상품권 사용매수도 29만 5775매로 지난해 25만8693매보다 크게 늘었다.

관광객 만족도는 10개 항목, 7점 만점에 5.31점으로 높게 나타났다.(외국인 5.82점)

특히 ‘화천산천어축제가 우리나라 겨울 여행시장을 주도하는 축제’라고 생각 항목에서 5.28점의 점수를 줬다.

올해 축제의 재방문객 비율은 51.6%로, 역대 최초로 50%를 넘어섰다.(지난해 49.6%)

최문순 화천군수는 “여기서 자만하지 않고 관광객의 음식 한 접시도 정성을 다한다는 마음가짐으로 내년 축제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는 강원대 산학협력단이 지난 1월5~27일 내·외국인 관광객과 지역주민, 지역상인 대상 설문과 국내 축제 소비자 대상 온라인 선물, 참여관찰, 전문가 평가, 온라인 콘텐츠 조사분석 등에 의해 이뤄졌다.

지난 1월5일부터 23일간 열린 축제에는 역대 최고로 많은 184만명이 찾았다.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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