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잦은 장마로 송이 풍년…'도둑' 맞을까 조마조마
12일 제천시 청풍면 학현리에서 불법으로 송이를 채취한 것으로 의심되는 등산객에 대해 경찰이 배낭을 확인하고 있다.© 뉴스1


(제천=뉴스1) 조영석 기자 = 본격적인 자연산 송이의 수확 철을 앞두고 충북 제천시 청풍면 학현리 주민들이 불법 송이 채취를 막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12일 학현리 작목반과 주민들은 제천시, 산림조합과 임산물 채취 계약을 체결한 임야에 대해 등산객의 입산을 막기 위한 현수막을 설치하고 순찰을 강화하며 송이 지키기에 나섰다.

'가을의 진미'로 알려진 송이는 올해 잦은 장맛비로 생육에 좋은 조건이 조성되면서 생산량이 예년에 크게 증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주민들은 최근 취약시간대를 틈타 불법 송이채취가 늘자 최첨단 장비인 드론까지 동원해 특별 순찰을 강화하고 있다.

불법으로 임산물을 채취하다가 적발되면 산림지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73조에 따라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원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한편 학현리 작목반은 지난해 500㎏정도의 송이를 채취한 바 있다.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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