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지방자치 종합
"제주 예술계 성범죄·불공정 막자"…상담센터 설치 추진
양영식 제주도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제주시 연동 갑).(제주도의회 제공)© News1 DB


(제주=뉴스1) 오미란 기자 = 제주 예술계의 성범죄·불공정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예술인 권익보호피해상담센터'를 설치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16일 제주도의회에 따르면 최근 양영식 도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제주시 연동 갑)은 이 같은 내용의 '도 문화예술인 복지 증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 조례 개정안은 예술인 복지 증진 차원에서 부당 계약, 저작권 침해 등 불공정 행위에 의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도지사로 하여금 '예술인 권익보호피해상담센터'를 설치해 운영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센터 기능은 Δ불공정 피해 관련 상담·지원 Δ예술활동 관련 계약 자문 Δ불공정 피해 예방교육 Δ예술계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 Δ이 밖에 권익보호를 위한 지원 및 불공정 예방에 필요한 사무 등으로 명시됐다.

이와 함께 조례 개정안에는 센터의 전문적 관리와 이용 촉진을 위해 시설 전부 또는 일부를 비영리법인 또는 민간단체에 위탁해 운영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도 담겼다.

양 의원은 "2017년부터 예술계에 미투가 이어지고 있는 데다 최근 제주문화예술재단에서는 직원 간 성추행이 발생했다"며 "예방 교육은 물론 사안 발생 시 빠른 조치를 위한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발의 배경을 밝혔다.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최은주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