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지방자치 종합
살던 집에서 노후를 편안하게…전주형 통합돌봄 본격화
16일 몸이 불편한 노인들이 요양병원이 아닌 자기집에서 노후를 편안하게 지낼 수 있도록 돕는 전북 전주시 통합돌봄창구에서 김양원 전주 부시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있다.(전주시 제공) 2019.9.16 /© 뉴스1


(전북=뉴스1) 이종호 기자 = 몸이 불편한 노인들이 요양병원이 아닌 자기집에서 노후를 편안하게 지낼 수 있도록 돕는 전주형 지역사회 통합돌봄 서비스가 본격화된다.


전북 전주시는 16일 완산구 권역의 19개 동에 통합돌봄창구를 개설하고 지역사회 통합돌봄 상황실을 가동하는 등 서비스 정책대상으로 결정된 노인 600여명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 사업에 본격 착수했다.

전주시는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해당 동과 보건소에 통합돌봄창구를 개설하고 전담공무원과 간호직 공무원 등 전담인력을 배치했다. 각 동 전담공무원은 향후 정책대상 어르신 가가호호 방문을 통해 심층 상담과 향후 개별 돌봄 계획을 수립하고 집중 관리하게 된다.

시는 또한 전주형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이 신속히 궤도에 안착할 수 있도록 향후 한 달 간 ‘지역사회 통합돌봄 상황실’도 운영키로 했다.

직접 사업이 운영되는 동 통합돌봄의 위기사항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위기대응 TF팀’도 꾸리는 한편, 통합돌봄 사업 추진 시 발생 가능한 주요 민원사례와 사업추진 장애요인을 파악하기 위한 모니터링단인 ‘전주시 지역사회 통합 돌봄 컨설팅단’도 가동된다.

전주형 지역사회 통합돌봄 3개 선도사업 정책대상은 Δ요양(종합) 병원에 입원중이나 지역복귀를 원하는 퇴원준비 돌봄 모델(50여명) Δ만성질환을 가진 재가 거주 장기요양보험 등급외 판정 돌봄 모델(250~300여명) Δ재가 돌봄 사각지대 돌봄 모델(250~300여명) 등 600여명으로, 돌봄 대상 노인들의 욕구에 부응하기 위한 주거, 복지·돌봄, 보건·의료분야의 32개 돌봄 서비스가 추진될 예정이다.

주거분야의 경우 시는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협약을 통해 평화동 영구임대아파트 공실 50호를 지원받아 케어안심주택으로 조성할 계획으로, 공공건축가와 함께 어르신 건강상태를 고려한 136호 맞춤형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펼치게 된다.

가구 배치나 생활공간 재구성을 통해 몸이 불편한 노인들에게 편리한 주거환경을 제공하는 ‘작업치료사와 함께하는 웰빙 가정환경 조성사업’도 추진한다.

김양원 전주부시장은 “노인들이 행복한 도시 전주의 첫걸음이 되는 오늘, 지역사회 선도 사업을 본격 추진하게 된 것을 매우 의미 있게 생각한다”면서 “모든 노인들이 살던 곳에서 편안하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주거를 비롯한 돌봄 서비스, 의료서비스를 충분히 구축하고 지원해 지역사회 통합 돌봄의 전국 선도 모델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최은주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