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인제군 제공

인제군 공근면 주민자치프로그램 댄스스포츠 야간반 수강생들이 지난 9월 8일 원주에서 열린 다이나믹 댄싱카니발에서 스페셜(읍면동/실버)부문 장려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날 수상은 이수정 강사 지도아래 공근면, 갑천면, 서원면, 안흥면 이렇게 4개의 면이 연합으로 ‘느티나무 예술단’이라는 이름으로 참가하여 그동안 배운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땀흘려 연습한 성과를 거둔 것이다.

공근면은 평생교육의 참여기회가 적은 면민들을 위해 13개반 180여명의 수강생을 대상으로 2019년 하반기 주민자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박용선 공근면장은 “끊임없는 평생학습으로 자랑스러운 성과를 거두신 수강생 분들에게 박수를 드리고 싶고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폭넓은 평생학습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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