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0일(금)~9월 21일(토) / 동해웰빙레포츠타운(동해체육관 앞)

사진=동해시 제공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오는 9월 20일부터 21일까지 동해웰빙레포츠타운(동해체육관 앞)에서 어린이 안전의식 함양과 안전사고 대처능력 향상을 위한“2019년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체험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미취학아동(만 3세 이상), 초등학생, 학부모, 교사 등을 대상으로 생애주기별 안전교육지도에 따라 생활·교통·자연재난·학교·수상안전 등 종합적인 안전체험교육을 제공한다.

특히, 최근 시민들의 안전에 대한 관심을 적극 반영하여 교통안전, 승강기, 재난생활안전, 수상안전, 완강기, 화재대피 등 12개 분야로 체험을 세분화하여 총 25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최성규 안전과장은 “어린이 안전사고 제로화를 위해서는 안전관련 규정의 정비나 안전시설 확충도 중요하지만 어린이와 학부모의 안전의식 제고가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이번 체험행사가 안전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2019년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체험교실’은 행정안전부 전국 공모에 선정되어 2016년과 2017년에 이어 세 번째로 개최되는 행사로, 앞서 치러진 행사에서는 6개 분야(생활안전, 교통안전, 자연재난안전, 사회기반체계안전, 범죄안전, 보건안전)에서 20여 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어린이, 학부모의 큰 호응속에 3,000명이 넘는 인원이 참여하여 성황리에 치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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