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강릉시 제공

강릉시는 여성의 잠재 능력 개발 및 사회 참여를 확대하여 행복한 지역사회를 조성하기 위한「제10기 강릉여성대학」을 9월 18일 개강했다. 73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9월 18일부터 12월 4일까지 매주 수요일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첫날 채수호 강사(강릉원주대학교 교수)의 ‘클래식으로 떠나는 음악 여행’을 시작으로 교양·문화·건강·인문 등으로 구성된 총 12개의 강좌를 진행한다.

강릉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여성의 잠재능력을 키우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여성 리더의 자질을 함양시켜 주는 계기가 되어, 여성친화도시 강릉을 선도해 나갈 주역을 키워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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