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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 핸드볼, 10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세계 최초 대기록
강재원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29일 중국 안후이성 추저우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아시아 지역 예선 대회 마지막 날 중국을 32-20(17-8 15-12)으로 완파했다(대한핸드볼협회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온다예 기자 = 한국 여자 핸드볼대표팀이 세계 최초로 '10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이라는 대기록을 써냈다.


강재원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29일 중국 안후이성 추저우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아시아 지역 예선 마지막 날 중국을 32-20(17-8 15-12)으로 완파했다.

한국은 지난 23일 첫 경기서 북한을 39-21로 완파한 것을 시작으로 카자흐스탄, 태국, 홍콩 그리고 중국을 차례로 제압하고 5전 전승으로 올림픽 본선 진출을 확정했다. 이 대회는 6개국이 참가했으며 1위팀에게만 올림픽 본선 티켓이 돌아간다.

이로써 한국 여자핸드볼은 1984년 LA올림픽부터 2020년 도쿄올림픽까지 무려 10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했다.

올림픽 핸드볼 사상 '10회 연속 본선 진출'을 달성한 국가는 남녀 통틀어 한국이 최초다. 스페인 남자 대표팀이 2012년 런던 올림픽까지 9회 연속 올림픽 본선에 진출했으나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대회 때는 본선에 나서지 못했다.

이날 중국과 비기기만 해도 본선 진출을 확정할 수 있었던 한국은 단 한 번의 접전없이 초반부터 중국을 압도했다.

조하랑(컬러풀대구)이 7골을 넣었고 류은희(Paris92)와 권한나(부산시설공단)가 나란히 5골을 넣으며 공격을 주도했다.

한국 여자 핸드볼은 한국 단체 구기 종목 가운데 가장 먼저 도쿄올림픽 본선 진출을 확정하는 기쁨도 누렸다.

수구, 야구, 소프트볼, 농구, 배구, 축구 등 도쿄올림픽 단체 구기 종목 중 본선 출전권을 얻은 종목은 핸드볼이 유일하다.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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