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강릉소방서 제공

강릉소방서(서장 진형민)는 8일 오후 연곡면 삼산2리 마을 34가구를 대상으로 마을 IOT화재알리미 시스템을 설치한다고 밝혔다.

해당 시스템은 30~50가구 단위로 설치된 화재감지기가 주택 내 열,연기 화재신호를 감지해 119에 자동신고되고 주민과 이장 등에게도 발생 주소 등을 문자로 통보해준다.

강원도소방본부에 따르면 도내 4개 마을을 대상을 마을IOT화재알리미 시스템 시범사업을 추진하며, 이번 사업은 주택 내부에 IOT기술을 접목한 화재감지기를 설치해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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