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한재수)는 10월 10일 태풍‘미탁’의 피해를 입을 강릉시를 찾아 피해복구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지난 10월 3일 제18호 태풍‘미탁’으로 동해안 지역에 큰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횡성군 자원봉사 담당부서인 주민복지지원과 공무원, 횡성군자원봉사센터 직원 및 자원봉사자 30여명은 강릉시 홍제동 피해지역으로 달려가 침수 가옥 가재도구 정리와 영진해수욕장 부유쓰레기 정리 등 복구 작업에 참여해 도움의 손길을 더했다.
한재수 횡성군자원봉사센터장은 “작은 손길이나마 피해지역에 도움이 되었길 희망하며, 자원봉사자의 참여가 정말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끼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피해지역에 빠른 복구를 기원한다”라고 전했다.
한정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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