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의회(의장 최선근)에서는 지난 14일 운영위원회를 열고, “제279회 임시회를 오는 10월 21일부터 28일까지 8일간 개회”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임시회에 상정된 안건은 상임위 별로 심사할 예정이며, 강릉시 지방공무원 여비 조례 일부개정안 등 조례안 6건, 옥계 마실작은도서관 민간위탁 운영 동의안 등 동의안 2건, 2020년도 강릉과학산업진흥원 출연안 등 출연안 4건, 2020 공유재산관리계획안 1건으로 13건이며 의원 발의 조례안 3건을 포함해 총 16건 심사할 예정이며, 이와함께 2020년 당초예산 편성을 위한 부서별 주요업무보고도 함께 이루어진다.

한편 제279회 강릉시 임시회는 오는 10월 21일(월) 제1차 본회의에서 개회, 22일부터 25일까지 상임위원회 별 조례안, 동의안 등 안건심사와 함께 2020년 당초예산편성 관련 주요업무보고가 이루어진 후, 10월 28일(월)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폐회할 예정이다.

특히, 시의회는 상임위원회 별, 2020년 당초예산 주요업무보고를 받으며, 시민 생활에게 꼭 필요한 사업이 누락되지 않았는지 꼼꼼히 살피며, 시민 불편사항과 현안에 대해 올바른 방향과 발전적인 대안도 함께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