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강릉시 제공

강릉시는 “2019 명주 프리마켓과 함께하는 제2회 강릉시 사회적경제 한마당”행사를 강릉대도호부관아에서 19일 오후 3시부터 개최한다.

강원도 사회적경제기업 영동지역 통합지원기관인 강릉협동사회경제네트워크가 진행하는 이날 행사에는 강릉시 관내 사회적경제기업과 중간지원조직인 강릉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등 17개 기관 및 단체가 각각 홍보부스를 설치,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제품판매 및 사회적경제기업에 대한 홍보를 실시하게 된다.

사회적 목적 실현과 상생의 가치 실현이라는 목적 아래 영업활동을 수행하는“사회적경제기업”은 10월 현재 우리시에 사회적기업 30개소, 마을기업 8개소, 협동조합 127개소 등이 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비제조업분야 (예비)사회적기업의 부스 운영을 확대하여, 다양한 형태의 사회적 경제기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자 한다.

또한, 시민과 함께하는 「같이 가치 – 소망열매 달기」를 진행하여 시민들과 함께 “사회적경제”에 대한 비젼을 함께 나눈다.

김동율 일자리경제과장은 “사회적경제에 관심있는 많은 분들이 현장을 찾아 상품과 서비스를 보고, 사회적 가치 창출을 통한 착한 소비문화가 조성되도록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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