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불기계화시스템의 운영체계 이해와 활용능력 등 산불대응 전문성 강화 -

사진=강원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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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는 10.28.(월) 횡성군 횡성읍 북천리 일원에서 “2019년 강원도 산불 지상진화 경연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경연대회는 도내 15개 시·군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과 산불관계기관 등 2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제 산불발생 상황을 가정하여 산불진화기계화시스템의 운영체계 이해와 활용능력 등 산불대응 전문성 강화를 목적으로 개최되었다.

시·군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들은 11명이 1팀을 이뤄 그 동안 쌓아온 산불진화 경험을 바탕으로 산악 지형에 맞는 진화장비를 대원간 조직력과 협동심을 발휘하여 숙련된 기술로 설치하고, 심사위원들은 경연 단계별 진화대원들이 설치한 진화장비를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평가·심사하여 수상기관(1~4위)을 선정하였다.

이번 경연대회 최우수팀은 11. 14.(목) 홍천군 남면 화전리에서 개최되는 전국 산불 지상진화 경연대회에 도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이덕하 녹색국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들의 신속한 산불 초동진화 대응 능력을 향상시켜, 산불로부터 도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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