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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神바람 타고 세계로' 제주칠머리당영등굿 축제 11월1~2일
2018년8월30일 오전 제주시 사라봉 칠머리당에서 제주 칠머리당 영등굿 보존회 주관으로 영등 송별대제가 봉행되고 있다. 풍요로운 한해를 비는 송별제는 음력 2월 초하루 제주도에 들어온 영등신을 떠나보내는 제의로 2009년 유네스코 세계무형유산 대표목록으로 등재됐다. 2018.3.30 /뉴스1 © News1


(제주=뉴스1) 고동명 기자 = 국가무형문화재 제71호이자 유네스코인류무형문화유산인 제주칠머리당영등굿 축제가 다음달 1일부터 2일까지 제주칠머리당영등굿전수관 일대에서 개최된다.


제주칠머리당영등굿은 제주 특유의 해녀신앙과 민속신앙을 전승하는 우리나라 유일의 해녀 굿으로 특이성과 학술적 가치를 인정받아 지난 2009년 9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바 있다.

'제주칠머리당영등굿 신(神)바람 타고 세계로'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영등굿의 유네스코 등재 10주년을 기념하고 영등굿의 가치와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제주칠머리당영등굿보존회가 주최 주관하고, 문화재청과 제주특별자치도가 후원한다.

11월1일 오후 3시 전수관 공연장에서 기념식이 열린 뒤 국가무형문화재 제95호 제주민요 공연을 비롯해 영등굿과 제주신화를 소재로 한 지역예술단체의 축하공연이 이어진다.

영등굿 시연은 1일과 2일 양일간 중요무형문화재 제71호 제주칠머리당영등굿 기능보유자인 김윤수 심방을 비롯해 제주칠머리당보존회원들이 참여한다.

또 제주칠머리당영등굿의 발전방향을 주제한 학술세미나를 개최해 영등굿의 전승현황을 확인하고 발전 과제와 대안을 짚어본다.

기메(무속 의례에 쓰이는 무구(巫具)의 하나), 도깨비 등 무속 신화와 관련된 만들기 체험 등 부대행사도 예정됐다.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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