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관동대학교는 11월 20일(수)~22일(금)까지 가톨릭관동대 요셉관 대강의실에서 강원도와 강릉시가 후원하고 LINC+사업단이 협찬하는 ‘남북문화예술교류포럼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문화예술로 모색하는 남북 소통”을 주제로 남북 문화예술 교류를 기반으로 남북한 간 소통과 화합을 모색하기 위해 북한영화와 연극 등을 소개한다.

특히 2016년 평양국제영화제에서 최우수 영화상을 수상한 <우리 집 이야기> 상영과 북한 드라마 및 김정은 시대 북한 연극에 관한 발표와 관객과의 대화로 이어질 예정이다. 이밖에 1950년대 북한영화에 대한 발제와 토론, 대중가요를 통한 분단 현실의 역사적 고찰 등의 특강이 마련되며, 관심 있는 일반인들도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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