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는 양양국제공항을 모기지로 하는 저비용 항공사인 플 라이강원이 11.22일 15:00시 양양국제공항 2층에서 첫 취항에 따른 취항식을 개최 하고, 국내노선인 양양 ↔제주 간 첫 운항을 한다고 밝혔다.

이번 취항 행사는 강원도 입장에서는 매우 큰 의미를 갖는다, 우선, 강원도를 기반으로 하는 모기지 항공사인 풀라이강원 첫 운항을 시작하는 의미가 크고 또한, 양양공항을 중심으로 새로운 관광객이 유입됨에 따라서, 동해안을 중심으로 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가 크게 기대 된다.

이번 취항을 기념하여, 풀라이강원은 양양↔제주 노선에서 특별 할인 행사로 주중2만원, 주말3만원 요금으로 11월 30일 까지 하며, 12월 1일 ~ 24일까지는 주중3만원, 주말5만원 요금으로 강원 도민 대상으로 특별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플라이강원은 22일 국내선 취항을 시작으로 12월 중에는 비행기 한 대를 더 투입하여, 양양↔대만 타이페이 노선에 취항함으로서 국제선 운항도 본격적으로 운항 할 예정이다.

강원도 관계자는 첫 출발하는 풀라이강원이 초기에 모객창출과 노선 안정화를 위해서, 모객창출과 홍보마케팅을 강화하고, 그동안, 양양공항은 2002년 개항한 이후 동해안의 유일한 국제 공항으로 잠재력은 컷지만, 적정 승객을 확보하는 데 어려움을 겪어 왔다. 이번에 풀라이 강원이 본격 운항을 개시 함으로써 양양공항 이용객 증가와 활성화에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전폭적인 행정지원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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