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강릉시 제공
사진=강릉시 제공

강릉시의회 행정위원회(위원장 조대영)는 12월 5일(목), 지역현안 점검을 위해 보건소 치매안심센터와 바다부채길을 방문하였다.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를 시작으로, 정동심곡 바다부채길을 방문한 행정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관계자로부터 현황을 청취하였으며, 운영상의 문제점과 안전사고 예방대책 등을 확인하고 적절한 방안을 제시하는 등 개선방안을 함께 모색하였다.

오는 12월 9일(월), 준공식을 가질 예정인 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어르신들이 이용하는 시설인 만큼 어르신 중심의 편의시설을 제대로 갖추었는지, 이용에 불편함이 없는지 여부를 꼼꼼히 살피는 등 시설물을 집중 점검하였으며, 센터 관리·운영방안에 대해 논의하였으며, 2016년 10월 개방된 정동심곡 바다부채길은 확충된 안전·편의시설물을 중점 점검하였다.

이날, 조대영 행정위원장은 앞으로도“집행부를 견제하면서도 타당성 있는 사업은 적극 지원하며, 시민의 어려움에 귀 기울이고, 공감하는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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