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동해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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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주민공동체 활성화와 자생적 경제회복을 위한 도시재생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하였던 ‘동해시 대표 공산품 아이디어 공모’ 심사 결과, 최종 7건이 선정되었다고 전했다.

이번 공모에서는 천연벌꿀을 이용한 특화상품 개발 아이디어를 제시한 ‘무릉벌꿀을 이용한 스틱벌꿀’이 최우수 아이디어로 선정되었으며, 우수상에는‘추암 촛대바위 손수건’, ‘동해시 수산/건어물 프리미엄 브랜드 디자인-동해예찬’이 선정되었다.

또한 장려상에는 ‘오징어 구운육포’, ‘문어를 형상화한 안경홀더/소품정리’, ‘후드비치타월’, ‘동해시 3D프린팅 기념상품’등이 선정되었다.

동해시는 제안된 공산품 아이디어를 토대로, 향후 도시재생지역 사업장의 특성과 현실성을 고려하여 지속가능성과 상품적 가치 등을 주민공동체와 종합적으로 논의하여 상품화 활용방안을 구체화해나갈 계획이다.

김진근 도시과장은 “이번 공모를 통해 선정된 공산품 아이디어를 도시재생사업 추진에 반영하여 주민공동체와 함께 상품판매 등 주민 소득 창출로 연계해나갈 방안을 적극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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