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산림항공관리소(소장 박태원, 이하 강릉관리소)는 1월 2일 오전, 무사고 안전비행을 위한 「2020년도 항공안전결의대회」를 개최하였다.

이 결의대회는 무사고안전비행을 기원하고 비행임무 간 승무원들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매년 1월 초에 실시하고 있다.

박태원 소장은 직원들에게 “산불발생시 신속히 출동하여 초동진화하는 것이 우리의 임무이지만 이보다 더 중요한 것은 무사고 안전비행이다. 올 한해도 안전비행을 바탕으로 산림지킴이의 역할에 충실하길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강릉관리소는 강원영동 지역 등 강원도 10개 시·군의 산림을 관할하면서 5대의 산림헬기로 산불진화 및 각종 산림보호임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올해 무사고 비행 9년째를 맞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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