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는 코로나19 위기경보 심각단계가 지속됨에 따라, 청사내 감염 확산을 원천 차단하고 원활한 행정기능 유지를 위하여 청사방역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도(道)에서는 지난 2월 22일부터 청사방역을 위하여 출입구를 최소화하고 모든 출입자를 대상으로 발열체크를 시행해 오고 있으며, 월 1회 실시하던 청사방역을 매일 1회로 확대하는 한편, 개인위생 강화를 위하여 청사 내 주요장소 곳곳에 손 소독제를 비치하고, 출입문, 계단 손잡이 등 사람들의 손길이 자주 닿는 부분에 대하여는 수시로 살균․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도(道)내 확진자가 추가 발생한 지난 2.29일부터는 재난종합상황실, 브리핑실, 종합민원실 등 주요 방역대상 시설에 대해 매일 공간 살균을 실시하여 바이러스 확산 방지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도(道)는 청사 방역망이 뚫릴 경우 행정마비 등의 중대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코로나19 상황 종료시까지 감염 예방을 위한 청사 방역 대응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저작권자 © 강릉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