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심재섭)는 12일(목) 오전, 강원랜드 방역도움센터와 연계하여 영월군 일대 다중이용시설 및 상가를 방문하여 코로나19 확산 방지 방역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코로나19 팬데믹 선언이 되어 대부분의 봉사활동이 취소 된 요즘 영월군민의 자원봉사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기 위하여 개인 봉사자 이근만, 김경식 강원도의원, 심재섭 자원봉사센터장이 함께 방역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하였으며 강원랜드 방역도움센터에서는 방역기, 방역복, 마스크 등을 지원하였다.

이날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은 안전한 영월을 위해 마음을 나누고 코로나19로 경직되어 있는 지역사회 주민들을 조금이나마 위로하기 위하여 방역 봉사활동에 참여하였다.

또한, 영월군자원봉사센터는 16일(월)부터 재봉틀 사용과 손 바느질이 가능한 자원봉사자를 모집하여 재능기부를 통해 마스크를 직접 제작하여 마스크 구입이 어려운 취약계층에 우선적으로 전달 할 계획이고, 17일(화)은 헌혈 캠페인을 실시한다.

영월군자원봉사센터와 영월군 자원봉사자는 작은 일이지만 함께 코로나19를 극복할 수 있다는 희망을 가지고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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