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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신천지 관련자 2주간 능동감시 종료- 2주간 능동감시 종료, 의심증상자 없어...어려운 경제 속 미담사례 계속 -
지난 12일 양양군은 예비비 4천만원으로 손세정제 6,000병을 구입하여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공공․다중이용시설인 전통시장, 일반음식점, 숙박업소, 경로당, 어린이집, 종교시설, 학교 등에 긴급 배부했다.

양양군(군수 김진하)이 2주 동안 전담관리해온 신천지 관련자 등에 대한 능동감시가 12일 마무리됐다.

군은 지난 2월 28일부터 3월 12일까지 신천지에서 받은 명단을 대상으로 신도 29명, 교육생 24명 등 총 53명에 대해 군청 공무원 3명을 구성하여 2주 동안 하루 1회 유선 상으로 건강 상황을 꾸준히 확인해왔다.

이들 중에 전수조사 및 능동감시 중 의심 증상이 있는 사람은 없었으며, 고위험군에 속하는 4명의 진단 결과도 모두 음성으로 나왔다. 이로써 2월 28일부터 3월 12일까지 2주간의 능동감시가 종료됐다.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신천지 관계자 입회하에 이들의 신상 기록은 모두 삭제됐다.

한편, 확진자가 나오지는 않았지만 코로나19 여파로 3월 14일 양양 오일장도 휴장이 되는 등 관광객 및 주민들의 소비활동이 위축된 가운데 낙산에서도 이와 관련한 미담사례가 나와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낙산에서 콘도텔(파인비치)을 운영하고 있다는 한 자영업자는 코로나19 여파로 월세도 내지 못할 정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실에서 콘도텔 건물 임대인으로부터 월세 60%를 인하 받으면서 고마움에 직접 군청 홍보팀으로 전화해 미담사례를 전달해 알려지게 됐다.

“코로나19로 임대인이든 임차인이든 힘들기는 매한가지일텐데, 모두가 힘이 드는 이런 때에 건물주가 월세를 60%나 인하해주어 알리고 싶었다”며 “모두가 힘들지만 이런 분들이 주위에 있어 다시 일어설 수 있다는 희망이 생긴다.”고 말했다.

또, 손양면 가평리 주민 최윤서씨가 12일 군청에 코로나19 극복을 기원하며 기증한 마스크 500매는 야외 현장에서 근무하는 현업 근로자에게 우선 배부했다.

군은 읍면별 철저한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있으며,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종합계획을 마련해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한정복 기자  gn336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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