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에서 27일 도내 32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평창군보건의료원에 따르면 영국 유학생이던 서울 서초구 21세 남성 A씨는 지난 19일 귀국하여 용평리조트 버치힐콘도에서 어머니, 형과 함께 자가격리 중에 26일 강릉의료원에서 검사 후 27일 16시 양성판정을 받았다.

자가격리 기간 중 20일 오후 12시경 납작식당, 25일 18시경 용평회관을 방문한 것이 확인되어 평창군보건의료원에서 방역작업을 벌이고 있다. 확진자 진술 동선에 따라 역학조사 실시 중이며 cctv 확인 등 추가 역학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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