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력하면 무엇이든 이룰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게 되었다.”

강릉시 청소년문화의집의 윤석희(가톨릭관동대 1학년) 학생이 지난 12월 17일(토) 강릉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포상식에서 강릉시 청소년 중 처음으로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동장을 획득하고, 여성가족부장관 포상 인증서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장의 휘장을 수여받았다.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는 자기개발과 신체단련, 봉사활동, 탐험활동의 4가지 분야별로 성취목표를 설정해 정해진 기간 동안 계획된 활동을 자기주도적으로 진행해, 목표를 달성하는 국제적 자기성장프로그램으로 세계 200여개 국가에서 시행하고 있다.

이번에 동장을 받은 윤석희 학생은 고등학교 3학년부터 활동을 시작하여 수험생임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4가지 활동영역에서 목표를 모두 달성해 동장을 수여받았다.

윤석희 학생은 “포상제 활동을 통해 나 자신을 사랑하는 마음과 꾸준히 노력하면 무엇이든 이룰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게 되었다.”며, 앞으로 은장에도 도전할 뜻을 밝혔다.

강릉시 관계자는 “이번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수상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더 많은 청소년들이 다양한 목표를 가지고 자기성장 프로그램 등에 참여하도록 청소년수련시설을 통해 적극적인 홍보와 관리를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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