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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군, 주민들 교통편의 대폭 증진5월 1일부터 화천~하남~사내~상서 순환노선 신설

접경지 화천 주민들의 교통편의가 대폭 개선된다.

12일 화천군은 새로운 농어촌버스 노선 개편을 확정하고, 내달 1일부터 개편된 노선의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노선 개편은 순환노선 신설, 지선 및 간선 노선 변경 등이 주요 골자다.

특히 신설되는 순환노선은 화천읍~하남면~사내면~상서면을 통과해 주민들의 지역 내 이동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순환노선에는 화천읍 화천터미널을 출발해 상서면 봉오리와 다목리, 명월리, 사내면 사창 터미널, 용담리, 하남면 서오지리, 원천리, 논미리가 경유지로 포함된다.

이와 함께 이용자가 교통카드(교통카드 기능이 있는 신용카드 포함) 사용 시 성인 기준 1,400원인 요금이 100원 할인되며, 하차 후 1시간 이내 무료로 환승할 수 있게 됐다. 

화천군은 버스 정류장과 멀리 떨어진 곳에 거주하는 주민들을 위해 농어촌 희망택시 사업도 확대 운영 중이다.

군은 올해 총 3곳의 마을을 추가 대상지로 선정해 모두 21개 마을에서 희망택시를 운행 중이다.

특히 올해부터 5세대 이상이 모여있고 가장 가까운 버스 승강장까지 700m 떨어진 마을인 선정기준을 3세대 이상 모여있고 승강장까지 500m 이상 떨어진 마을로 완화했다.

희망택시 사업은 탑승주민이 거리에 상관없이 버스요금과 같은 편도 1400원을 부담하고, 택시 미터기와의 차액(손실액)은 화천군이 택시회사에 보전해주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한편, 화천군은 버스 순환노선 신설, 희망택시 운행 확대 뿐 아니라 임신부, 장애인, 노약자를 위한 보건의료원 무료셔틀 도입 등 교통약자를 위한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교통약자들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도록 세심한 부분까지 관리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정복 기자  gn336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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