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철암동행정복지센터에서 ‘철암단풍마을 삼계탕 나눔’ 행사가 열렸다.

오늘 행사는 대한석탄공사 장성광업소 노‧사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철암동새마을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 철암단풍마을봉사단 등 5개 민간단체 회원 60명이 관내 만 77세 이상 어르신 300명에게 전달할 삼계탕을 직접 만들었다.

류태호 시장도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삼계탕 포장 작업에 힘을 보탰다.

류태호 시장은 “오늘 이 따뜻한 마음과 정성을 모아 만든 영양 삼계탕이 코로나19로 야외활동이 줄면서 약해진 어르신들의 기력 보충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후원을 해주신 장성광업소 노‧사와 뜻 깊은 행사에 즐거운 마음으로 참여해 주신 분 모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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