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에서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외국인 계절근로자 수급 차질에 따른 영농인력 부족해소와 경기침체 대응책 일환으로 2020년 코로나19 대응 긴급 공공사업 농촌인력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도비 306백만원을 투입해 60명을 모집하는 농촌인력 지원사업은 2020년 5월 4일부터 6월 30일까지 약 57일간 운영되며,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기간 변동이 될 수 있다.

지원대상은 만18세 이상 만60세 미만의 횡성군 주민이면 재산, 소득, 반복 참여 등에 관계없이 신청 가능하다.

근무지는 농촌일손 수요 접수 결과에 따라 본인의 주민등록 주소지 외 현장으로 배정될 수 있으며, 접수기간은 2020년 4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해당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구비서류를 갖추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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