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활동 개시

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해 이어 올해에도 특화사업 활동을 본격시작했다.

이번 특화사업은 ‘찾아가는 뚝딱 수리단’이 결식우려 취약계층 가구를 방문해 주거환경 개선사업과 ‘우리동네 복지촘촘 살핌이’가 결식우려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밑반찬을 지원사업이다.

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결식이 우려되는 취약계층 5가구에 월3회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조리한 밑반찬을 가가호호 방문 전달하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웃들과 정을 나누고 있다.

또한 정자리 마을의 지정기탁금으로 100만원과 마을공동체지원사업 보조금으로 관내 거주하는 3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지원하고 적은 예산으로 많은 가구를 지원하기 위해 협의체 위원들은 집수리를 위한 재료를 구입하고 설치 작업은 재능기부로 진행하는 등 서로 힘을 보태며 어려운 시기를 함께 이겨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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