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일부 완화에 따라 양구군은 군 장병들의 외출도 24일부터 재개되면서 모처럼 지역경제가 활력을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
군 장병 외출이 오늘부터 재개됨에 따라 지역상권의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오늘부터 군 장병 외출이 재개됨에 따라 육군 백두산부대 다수의 장병들이 오늘 오후 모처럼 외출에 나선다.
이에 따라 상인들은 개별적으로 실내소독을 실시하고, 손 소독제를 비치하는 등 손님맞이에 여념이 없다.
양구읍의 한 PC방 업주는 “오랜 만에 장병들이 외출을 나오게 돼서 기대가 크다.”면서 “앞으로 더 나은 서비스와 친절의식으로 장병들을 맞이해 민군이 상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정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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