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뮤지컬 원더의 공룡 대모험이 오는 5월 1일과 2일 이틀에 걸쳐 인제 하늘내린센터에서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코로나 19 불안감 해소 및 잠재 리스크를 방지하기 위해 공연 관람 시 관람 좌석의 앞 뒤 띄어 앉기를 시행하며, 손 소독 및 마스크 착용 후 공연 관람을 할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원더의 공룡 대모험’ 공연은 마술, 드로잉, 레이져 등 여러 장르의 퍼포먼스가 융·복합되어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아이들의 무한한 상상력을 자극시키기 위해 배우와 함께 생동감 넘치는 공룡이 등장한다.

실제 공룡을 만나고 싶었던 마술사 원더가 오랜 연구 끝에 6550만년 전으로 시간여행을 떠나며 이야기가 시작된다. ‘원더’는 석기시대 원시인 ‘콩가’와 힘을 모아 공룡들이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도와주고 이 과정을 통해 모두 친구가 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공연은 24개월 이상 관람가로, 관람료는 R석 2만원, S석 1만5천원이며 인제군민, 65세 이상, 국가유공자, 장애인은 50%할인, 학생, 군경은 30% 할인된 가격으로 예매가 가능하다.

또한 온 가족 공연보기 프로젝트의 일관으로 아빠 천원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해당 이벤트는 자녀를 동반한 아빠는 1,000원에 공연을 즐길 수 있다.

공연 첫날인 5월 1일에는 오전 10시 30분에 공연이 시작되며 5월 2일에는 11시와 오후 2시, 2일간 3회 공연으로 진행되며, 현재 인터파크와 인제군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원더의 공룡 대모험’의 티켓 예매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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