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농업기술 보급으로 농가소득 향상 도모

영월군이 4월 29일 농촌지도자회의 역량강화를 위하여 영월읍 동강둔치에서 농촌지도자회 임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지도자 양성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교육은 코로나19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일환으로 야외에서 이론 및 실습교육 위주로 충분한 거리를 확보하여 진행하였으며, 농가 소득작목 육성을 위하여 원목을 활용한 표고버섯 재배방법에 대한 이론교육과 표고목 종균접종에 대한 실습교육으로 진행하였다.

엄주익 농촌지도자영월군연합회장은 “회원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농업환경에 적합한 소득작목을 보급하고 새로운 농업기술을 보급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송노학 영월군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촌지도자들이 지역농업을 선도하는 리더로서 역할을 잘 수행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 선진농업 벤치마킹 등 다양한 활동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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