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농업축산과는 최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각종 모임과 행사가 취소되면서 화훼 소비 급감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 농가를 돕기 위해 장미와 수국, 카랑코에 등 50만원 상당의 꽃을 구매하여 지역 내 화훼 소비 촉진 운동에 동참하였다.

조웅현 농업축산과장은 “큰 금액은 아니지만 이번 행사를 지역 내 화훼 소비 촉진은 물론 사무실 환경 개선 효과까지 얻을 수 있었다.”며 “코로나19로 인한 꽃 소비 위축으로 힘들어하는 화훼 농가에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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