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관광객이 안심할 수 있도록 방역에 만전

영월군이 코로나19로 휴관에 들어갔던 공립 박물관 및 공공체육시설을 재개관 한다.

군은 정부의 코로나19 대응 지침이 ‘생활 속 거리두기’로 생활방역 체계로 전환됨에 따라 지난 2월부터 휴관에 들어갔던 5월 6일부터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재개관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미 관 내 소재한 사립박물관 12개 소는 이미 재개관하여 운영에 들어갔으며, 이번 5월 6일 재개관하는 문화관광체육분야 다중이용시설은 다중이용시설인 문화예술회관, 예술창작스튜디오, 생활문화센터(덕포, 한반도)와 공공체육시설인 영월 스포츠파크 국민체육센터(수영장), 하늘샘체육관, 실내체육관, 영월볼링장, 금강탁구장, 공설운동장 및 (구)보건소 체력단련실 및 게이트볼장, 별마로천문대, 난고김삿갓문학관, 강원도탄광문화촌, 동강사진박물관, 라디오스타 박물관, 동강생태정보센터, 동굴생태관, 단종역사관, 강성수 유물전시관 등 공립박물관이며, 이와 함께 장릉과 고씨굴 관광안내소도 정상적으로 운영하며 관 내 공공 도서관의 도서 열람을 제외한 대출·반납 서비스를 5월 6일부터 재개한다.

단 다중이용시설인 영월시네마는 상영작들을 선별하여 5월 중순 재개관 할 예정이다.

다중이용시설의 운영재개에 따라 군은 시설별 수시방역을 진행하고, 방역책임자를 지정·운영하여 감염관리체계를 구축하고, 방문객에게 개인위생수칙 준수 여부와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 안내를 통해 관광객과 직원을 대상으로 방역 관리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생활방역 체계로 전환됨에 따라 우리 군의 공립 박물관등을 재 개관하게되었다.”며 아직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만큼 방역에 만전을 기하여 주민과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이용할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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