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거리두기 등 시민에게도 감사"

삼척시는 4일 시청 상황실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헌신하는 의료진과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는 시민들을 응원하는 ‘덕분에 챌린지’에 동참했다.

‘덕분에 챌린지’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존경’과 ‘자부심’을 뜻하는 수어 동작 사진을 올리고 ‘덕분에 캠페인’, ‘덕분에 챌린지’, ‘의료진 덕분에’ 등 3개의 해시태그를 붙이는 국민 참여 캠페인이다.

김양호 삼척시장과 간부 공무원들은 존경과 자부심을 뜻하는 수어 퍼포먼스를 하며 코로나19 대응에 헌신하는 의료진과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는 시민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김양호 삼척시장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현장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하는 의료진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드리며 사회적 거리두기 등을 자발적으로 동참해주신 시민들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 5월6일부터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하지만 시민 모두가 개인 필수 위생수칙을 철저하게 지켜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삼척시는 지난 2월 22일 코로나19 확진자 발생한 이후 현재까지 추가 확진자가 없으며 해외 자가격리자는 현재 27명이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한 자가격리자 가족들의 2차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삼척 산양 농산촌 체험마을 펜션’을 ‘안심숙소’로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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