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교육문화관(관장 전운자)은 5월 9일(토)부터 30일(토)까지, 코로나19 생활방역 전환에 따른 혼란과 과도기를 안정적으로 극복하기 위해 '독서동아리 화상수업'을 운영한다.

'상반기 독서동아리 화상수업'은 초등학교 5~6학년 대상인 ‘책벌레 3’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책사모’ 독서동아리만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따라서 책벌레 1(초등1~2학년)과 책벌레 2(초등3~4)학년은 도서관 전면개관이 시행된 이후 오프라인 수업을 재개한다.

이번 사업은 화상회의 프로그램인 Zoom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진행될 예정이며, 스마트폰 앱 어플리케이션이나 PC 프로그램을 다운받으면 스마트폰과 컴퓨터를 사용하여 장소와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어디서든 화상회의를 통해 수업을 진행할 수 있다.

강릉교육문화관 전운자 관장은 “'상반기 독서동아리 화상수업' 사업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아동 ․ 청소년들의 독서 의욕을 자극하고 독서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기를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강릉교육문화관 어린이자료실 담당(☎640-9942)으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