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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추가 확진 0명…이태원 클럽 방문 15명 중 1명 확진·10명 음성(종합)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20대 남성 A씨가 지난 2일 새벽 서울 용산구 이태원의 한 클럽을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은 A씨가 지난 2일 새벽 방문한 것으로 알려진 서울 용산구 이태원의 클럽. 2020.5.7 /뉴스1 © News1 이승배 기자


(부산=뉴스1) 박기범 기자 = 부산시는 10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고 발표했다. 또한 최근 지역 내 감염우려가 커지고 있는 이태원 클럽을 다녀간 부산시민이 15명으로 밝혔다.


시는 전날 273명을 대상으로 검사를 진행한 결과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지역 내 확진자 누계는 138명이다.

확진자 가운데 122명은 완치 판정을 받고 격리해제 됐으며, 3명은 사망했다. 현재 부산지역 자가격리자는 2271명이다.

현재 남은 환자 13명은 부산의료원(10명), 부산대병원(3명) 등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부산의료원에서는 타지역에서 이송된 환자 4명도 치료를 받고 있다.

시는 이날 이태원 클럽을 다녀간 부산시민이 15명이라고 밝혔다. 이 중 확진자는 지난 9일 판정을 받은 부산지역 138번 환자(21·남·부산진구) 1명이다. 접촉자는 7명이며, 능동감시 대상자 역시 7명이다.

접촉자는 용인 66번 확진자와 동일 시간대 이태원 클럽을 이용한 사람이다. 능동감시 대상자는 4월29일부터 5월6일까지 이태원 클럽 이용이 확인된 사람이다.

시는 접촉자는 ‘자가격리’ 조치했고, 나머지는 증상 발현유무를 지속 확인하고 있다.

이들 가운데 총 11명은 검사를 마쳤으며, 검사 대상자 가운데 확진자 1명을 제외하고, 접촉자 7명, 능동감시자 3명은 ‘음성’으로 판정됐다. 시는 나머지 능동감시자 4명을 대상으로 검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시는 이날 부산지역 138번 확진자 이동경로를 공개했다. 그는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서울에 체류했으며, 6일부터 열 등 증상이 발현했다. 8일 새벽, 숙소에서 지인차를 이용해 새벽 5시15분 서울역 도착, KTX를 타고 새벽 7시51분 부산역에 도착했다.

이후 택시를 타고 부산진구에 있는 집에 8시55분에 도착했으며, 자택에 잠시 머문 뒤 다시 택시를 타고 9시27분 의료기관으로 출발해 10시27분 의료기관 선별진료소에 도착 후 검사를 받았다.

이후 다시 택시를 타고 10시58분 자택에 도착했으며, 이후 보건소 구급차를 타고 밤 8시15분 부산의료원으로 이송됐다.

한편 시는 9일 밤 11시부터 10일 새벽 2시까지 지역 내 유흥주점 43개소를 대상으로 점검사를 실시, 위반한 업소 7개소를 적발했다. 시는 이들을 대상으로 행정명령위반에 따라 고발할 예정이다.

시에 따르면 지역 내 유흥주점은 클럽 10개소, 감성주점 15개소, 단란주점 1757개소, 유흥주점 2485개소 등 총 4267개소다.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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