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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서울병원 추가 확진자 없어…이태원 클럽발 2명 추가(종합2보)
삼성서울병원에서 간호사 4명이 한꺼번에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으면서 의료체계에 비상이 걸린 가운데 19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서울병원 주차장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과 관계자들이 코로나19 검사를 위해 대기하고 있다. 삼성서울병원은 수술실 일부를 폐쇄하고 예정된 수술 60~70개를 잠정 연기했다. 2020.5.19/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서울=뉴스1) 이헌일 기자,박정양 기자 = 삼성서울병원에서 한나절 사이 추가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지 않아 4명으로 유지됐다.


정순균 강남구청장은 19일 오후 5시 강남구청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오전에 발표된) 간호사 4명 외에 추가 확진자는 없다"고 밝혔다.

현재 의사와 간호사 등 의료진 88명이 현재 격리중이며, 이 가운데 69명은 음성판정이 나왔고, 19명은 검사가 진행중이다. 특히 첫번째 확진자가 나왔던 3층 수술실 C구역 의료진 36명 가운데 첫번째 확진자 이후 발생한 3명 확진자를 제외한 33명 모두 음성이 나왔다.

또 확진자 4명의 가족과 지인 8명이 자가격리중인데 이 중 2명은 음성판정을 받았고, 6명은 검사중이다.

다만 이번 감염과 관련한 검사 대상자는 오전 277명에서 623명으로 대폭 늘었다. 확진자 동선에 대한 역학조사가 진행되면서 대상자가 확대됐다. 이 가운데 347명은 음성판정을 받았고, 273명은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삼성본관 3층 수술실 전체는 폐쇄된 상태다. 환자와 직원 등 동일시간대 접촉자들에 대한 결과가 나올 때까지 수술을 모두 잠정 연기한다.

정 구청장은 "현재 병원 내외부 정밀 동선조사로 접촉자를 구분하고 있다"며 "앞으로 일주일 정도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확진된 간호사는 첫 확진자인 송파구 29세 여성을 비롯해 서초구 24세 여성, 강남구 30세 여성, 강북구 41세 여성이다.

첫 확진자는 18일 오후 확진판정을 받았다. 그는 14일까지 흉부외과 수술에 참여했고, 15일에는 수술실 밖에서 환자 분류작업을 했다. 해당 수술실은 음압이 걸려있는 수술실로 확인됐다.

16일부터 미열이 나고 인후통 증세가 있어 자가격리에 들어갔으나 38도의 고열과 기침증세가 지속돼 18일 오전 병원 자체 검체 검사를 실시했다.

41세 간호사는 18일 오후부터 근육통 증세가 있어 조기퇴근했고, 24세 간호사는 오래 전부터 목이 칼칼한 증세가 있었다고 한다. 30세 간호사는 무증상인 채로 검사를 받았다.

한편 이날 오후 6시 기준 서울 시내 확진자는 총 752명으로, 오전 10시와 비교해 2명 증가했다.

신규 확진자 2명은 모두 이태원 클럽발 확진자다. 이로써 이태원 클럽 관련 확진자는 총 99명으로 증가했다.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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